역사 속 스타일 아이콘 첫 번째,
제인 버킨
스타일의 정석
출처 : unp안녕하세요. 오늘 뭐 입지? “이옷”입니다.
오늘 “이옷”에서는 역사 속 패션 스타일을 책임졌던 인물, 그 첫 번째로 제인 버킨에 대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자 해요. 제인 버킨은 1960년대 프랑스의 패션을 책임진 영향력 높은 인물인데요! 그때 그 시절 제인 버킨의 활동부터 그녀의 스타일을 활용하여 체형별 스타일링 추천까지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인 버킨(Jane Birkin)
제인 버킨은(Jane Mallory Birkin) 1946년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프랑스에서 배우이자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했어요. 그녀는 프랑스의 유명한 가수였으며, 팝 음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천재 가수 세르쥬 갱스부르(Serge Gainsbourg)와 10년 동안 음악적인 파트너로 함께하면서 국제적인 명성과 유명세를 얻게 되었다고 해요.
그들은 그들만의 러브 스토리를 음악으로 풀어내었으며, 직설적이며 낭만적인 가사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서로에게 예술적인 영감을 주었으며, 그것을 작품에 그대로 녹아내었다고 해요. 서로가 서로에게 영혼적인 뮤즈였던 두 사람. 이제는 볼 수 없지만 그 시절의 사진으로 서로에게 집중했던 순간들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에르메스 버킨 백의 뮤즈, 제인 버킨
에르메스의 버킨 백의 뮤즈가 제인 버킨인 것을 알고 계시나요? 1984년 비행기에서 짐칸에 올려 둔 제인 버킨의 가방이 쏟아져 물건들이 떨어지는 일이 생겼어요. 그 과정에서 옆자리에 앉은 남성에게 수납공간이 없는 가방에 대한 푸념을 하게 되었는데, 그 남성이 바로 에르메스의 회장이었다고 해요. 그는 그 자리에서 버킨이 원하는 백을 스케치하게 되었고 그것을 토대로 블랙 가죽 백을 제작하였으며, 이 백이 에르메스 버킨백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현재에는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는 버킨 백. 그때 그녀와 에르메스의 회장이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의 버킨 백은 존재하지 못했을 거예요.
러블리한 프렌치 스타일
프렌치 시크는 프랑스만의 세련되고 아름다운 느낌을 표현한 룩으로 자연스러우면서 무심하게 시크한 무드를 연출하는 패션을 말해요. 따라서 가늘고 긴 실루엣, 자유롭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노 메이크업, 패턴이 적은 무채색의 심플한 옷 등이 특징이에요. 프렌치 스타일은 제인 버킨의 모습에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제인 버킨의 패션은 지금 보아도 촌스럽지 않고 세련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인 버킨 룩으로 확인하는 체형별 스타일링
그녀의 스타일 : 흰 티셔츠 + 데님 팬츠
추천 체형 : 하체가 짧은 체형, 종아리가 굵은 체형
흰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룩은 제인 버킨의 시그니처 스타일인데요! 뱅 헤어의 긴 생머리에 툭 걸쳐 입은 듯한 흰 티셔츠와 데님 팬츠의 조화는 편안하면서 세련된 놈코어룩을 보여주고 있어요. 심플하면서 가장 실용적이게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그녀는 슬릿 티셔츠에 밑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부츠컷 데님을 즐겨 입었는데요. 부츠컷 데님은 무릎 밑에서 넓게 떨어지는 형태로 종아리가 굵은 체형에게 가장 추천드립니다. 또한 부츠컷 실루엣은 활동성이 높으며,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주기 때문에 여기에 하이웨이스트 된 팬츠까지 선택하게 된다면 더욱 늘씬한 각선미를 뽐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굽이 없는 단화를 함께 매치한다면 편안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그녀의 스타일 : a라인 미니 드레스
추천 체형 : 힙이 마른 체형
주로 마른 체형일 경우 힙이 작고 편평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힙이 마른 체형은 주름이 많이 들어간 스커트나 통이 큰 원피스를 선택하는 등 헐렁한 느낌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제인 버킨은 허리선이 들어가지 않고 a라인으로 떨어지는 실루엣의 미니 드레스를 많이 착용했어요. a라인 실루엣은 몸매가 부각되지 않으면서 허리선에서 넓게 퍼지기 때문에 힙이 마른 체형에게 적합합니다. 제인 버킨처럼 마른형이신 분들은 원피스를 무채색으로 선택하고, 바스켓 백으로 포인트를 주거나 화려한 액세서리를 활용함으로써 시선을 분산시켜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그녀의 스타일 : 스트라이프 패턴
추천 체형 : 마른형, 원형
제인 버킨은 화려한 문양이나 프린팅이 과한 의상이 아닌 무채색 또는 스프라이트 패턴이 들어간 옷을 주로 착용했어요. 특히 노 메이크업에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는 정도의 과하지 않은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녀가 자주 착용한 스프라이프 티셔츠를 통하여 체형별 스타일링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
마른형 체형인 분들게 추천해요!
가로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옷은 양옆으로 늘어져 보임으로써 기존의 체형보다 상대적으로 통통해 보이는 효과를 주고 있어요. 따라서 전체적으로 가늘고 직선적인 것에 콤플렉스를 가진 마른형인 분들께 추천드려요! 여기에 스프라이프 간격이 넓은 디자인을 선택한다면 좁을 때 보다 시선 분산이 적기 때문에 좀 더 부피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제인 버킨처럼 흐트러진 머리카락에 통이 넓은 화이트 슬랙스를 함께 매치해 준다면 홈웨어로도 즐기기 좋은 편안한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원형 체형인 분들께 추천해요!
세로 스프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옷은 늘씬한 실루엣을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상반신에 볼륨이 많은 원형 체형인 분들께 추천드려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선택할 때는 잔 줄무늬가 많은 타입을 선택해야 시선을 분산시키면서 보다 슬림하게 연출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나친 세로 줄무늬를 남용한다면 오히려 부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 상의 또는 하의 중 한곳에 집중하여 연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인 버킨처럼 베레모를 함께 매치하여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해보세요!
출처 : universeofchaos스타일의 정석을 통하여 전해드릴 이야기는 여기까지..! 오늘은 역사 속 패션 스타일을 책임졌던 인물, 그 첫 번째로 제인 버킨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그녀의 사진들을 통해서 작은 포인트로도 충분한 멋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올해에는 제인 버킨처럼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보세요! 다음에는 더 알찬 소재로 찾아올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참고문헌)
나무위키 제인 버킨
나무위키 버킨백
책 토털 코디네이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