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의 김용덕 변리사가 인공지능신문(AI타임스)에 연재 중인 ‘오픈AI 특허 분석’ 시리즈의 14번째 기고문을 통해 오픈AI의 자동화 인터페이스 특허(미국 특허 US 12315255 B2)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라벨링되지 않은 대규모 비디오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간 개입 없이 사용자 인터페이스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기존 머신러닝 시스템은 대부분 라벨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해야 했기에, 비라벨링된 대규모 데이터에 대한 활용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오픈AI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사-라벨링(Pseudo-labeling)과 역 동역학 모델(Inverse Dynamics Model, IDM)을 결합한 시스템을 특허로 제안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학습된 모델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디오 데이터에서 사용자의 행동을 자동 예측하고 라벨링하는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지속적인 자기 증강 학습(Self-augmentation)이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인간의 데이터 라벨링 없이도 AI가 스스로 학습하고 자동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자동화 기술의 구조적 특징과 예시
이 특허는 특히 과거와 미래의 영상을 함께 고려하여 행동을 예측하는 비인과적 접근을 채택하고 있어 예측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입니다. 예를 들어, AI가 화면상의 버튼 클릭 장면을 비디오로 인식하면, 해당 장면 전후의 시퀀스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하고 동작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웹사이트 UI 조작, 게임 플레이 자동화, 로보틱스 제어 등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AI가 단순한 규칙 실행을 넘어서 실제 사용자처럼 반응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시대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미래 기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특허
오픈AI의 이 특허는 AI가 더 적은 데이터로 더 많은 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제시하며, 자동화 시스템의 범위를 한층 넓히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기존 머신러닝이 안고 있던 탐색 병목 현상, 라벨링 비용 문제, 낮은 일반화 성능 등 다양한 한계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대표 변리사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AI 특허와 소프트웨어 특허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희는 AI 관련 특허 전략 수립과 기술 보호에 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피렉스는 AI 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법률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대표 변리사
김용덕 변리사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등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명 기업들(LG 전자, 삼성전자, 바이두, 수아랩, 마키나락스 등)의 지식재산권 업무를 전담한 바 있습니다. 현재, 조달청에서 인공지능/IoT기술과 관련된 우수 제품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특례상장과 관련된 전문 평가 기관의 기술 평가 위원으로 코스닥 상장 심사용 전문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의 특허, 상표 및 디자인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같은 지식재산권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식재산권의 분석을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상표 출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해외 상표 출원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