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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기고문

인공지능 신문 기고문 연재 - 15화 기고문 등재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인공지능 특허 전문가

by 김용덕 변리사

안녕하세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의 김용덕 변리사가 인공지능신문(AI타임스)에 연재 중인 ‘오픈AI 특허 분석’ 시리즈의 15번째 기고문을 통해 오픈AI의 장기 실행 작업 대응 특허(미국 특허 US 12346664 B1)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기고문에서는 생성형 AI가 긴 시간 동안 수행되는 복잡한 작업 중에도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인터페이스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픈AI의 혁신 기술: 장기 작업을 유연하게 처리하는 대화형 AI 기존 생성형 응답 엔진은 단일 명령에 대한 정적 응답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픈AI는 사용자가 코드 작성, 리서치, 문서 생성 등과 같은 장기 실행 작업을 요청하는 경우, AI가 해당 작업을 수행하는 중에도 사용자의 추가 질문이나 수정을 반영할 수 있는 동적 상호작용 구조를 제안하며 이를 특허화했습니다.


이 특허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 중간 응답 시스템: 작업 도중 사용자에게 현재 상태나 질문을 실시간 전달

- 작업 분할 및 계획 수립: 요청을 자동으로 하위 태스크로 나누어 병렬 또는 순차적으로 처리

- 에이전트 협업 구조(Workspace): 메인 에이전트가 서브 에이전트를 호출해 협력 작업 수행

- 불확실성 대응: 정확도가 낮을 것으로 예측되는 지점에서 사용자에게 명확한 설명 요청


예를 들어, 사용자가 "뉴욕에 있는 내 비행기 근처의 괜찮은 호텔을 찾아줘"라고 요청하면, AI는 즉시 결과를 내기보다는 “어느 공항을 기준으로 하시겠습니까?”라는 중간 질문을 던져 정확한 응답을 유도합니다. 이는 사용자와 AI 간의 상호작용 흐름을 끊기지 않게 하고, 결과의 품질을 높이는 방식입니다.


이번 특허는 단순한 대화형 AI를 넘어 실제 협업 파트너로서의 AI 시스템을 설계하는 데 기술적 기반을 제공합니다. 특히 GPT 기반 AI 비서 서비스, 다중 에이전트 협업 플랫폼, 기업용 생산성 도구 등에서 이 특허 기술이 실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AI 특허와 소프트웨어 특허를 전문적으로 다루며,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저희는 AI 관련 특허 전략 수립과 기술 보호에 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피렉스는 AI 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법률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EC%8A%A4%ED%81%AC%EB%A6%B0%EC%83%B7_20230209_111837.png?type=w1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대표 변리사

김용덕 변리사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블록체인 등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명 기업들(LG 전자, 삼성전자, 바이두, 수아랩, 마키나락스 등)의 지식재산권 업무를 전담한 바 있습니다. 현재, 조달청에서 인공지능/IoT기술과 관련된 우수 제품 평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업의 기술특례상장과 관련된 전문 평가 기관의 기술 평가 위원으로 코스닥 상장 심사용 전문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의 벤처기업들의 특허, 상표 및 디자인 업무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특허, 상표, 디자인 등과 같은 지식재산권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지식재산권의 분석을 통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확보 역량을 갖고 있습니다. 상표 출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기술특례상장 컨설팅, 해외 상표 출원 등과 같은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기술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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