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소식 - 상표
안녕하세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서울 동대문 새빛시장에서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도소매업자 6명이 입건되었습니다.
일명 짝퉁시장으로 유명한 동대문 새빛시장은,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3시까지 야간에만 운영되는 곳으로 명품 브랜드의 위조상품을 판매합니다.
그동안 특허청 상표경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 서울중구청 특사경, 서울중부경찰서 등 각 수사기관이 개별적으로 새빛시장에 대해 위조상품 단속을 추진해왔으나 단발성에 그쳐 단속효과가 크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합동단속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지난 2월 서울중앙지검 및 4개 수사기관이 참여해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동시 합동단속으로 노란천막 12곳을 단속해 A씨 등 6명을 입건하고, 루이뷔통·샤넬·구찌 등 28개 브랜드를 위조한 의류·신발·모자 등 8개 품목, 모두 854점의 가짜 명품들을 압수했습니다.
※ 본 포스팅은 아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