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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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다시오'를 판매 중인 프레지니우스카비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독주를 막기 위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독일 법원이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를 둘러싼 특허 소송전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는 2018년 10월부터 유럽에 상륙해, 당시 유럽에서 휴미라 매출이 가장 큰 독일에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출시 후 첫 달에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62%)를 달성했습니다. 유럽 전체로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2018년 11월부터 2개월 연속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습니다.
프레지니우스카비는 임랄디를 주사 형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사 특허를 불법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뒤셀도르프 법원은 프레지니우스카비가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젠을 상대로 제기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임랄디의 제조 과정에서 프레지니우스카비 특허가 불법적으로 사용됐다는 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젠이 프레지니우스카비와의 특허소송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향후 소송전도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젠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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