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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덕 변리사 Apr 19. 2024

삼성바이오에피스 독일 특허 소송 승소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 김용덕 변리사

안녕하세요.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입니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아다시오'를 판매 중인 프레지니우스카비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독주를 막기 위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독일 법원이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를 둘러싼 특허 소송전에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임랄디는 2018년 10월부터 유럽에 상륙해, 당시 유럽에서 휴미라 매출이 가장 큰 독일에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출시 후 첫 달에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62%)를 달성했습니다. 유럽 전체로는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된 2018년 11월부터 2개월 연속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습니다.  


프레지니우스카비는 임랄디를 주사 형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자사 특허를 불법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뒤셀도르프 법원은 프레지니우스카비가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젠을 상대로 제기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임랄디의 제조 과정에서 프레지니우스카비 특허가 불법적으로 사용됐다는 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젠이 프레지니우스카비와의 특허소송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향후 소송전도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젠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본 포스팅은 아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지식재산권 확보 및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 조력 시스템을 갖추고 고객의 권익과 가치 보호를 위해 노력합니다. 지식재산권(특허/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관련 문의가 있으면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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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김용덕 변리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바이두 등 국내외 유명 대기업들의 특허 사건을 처리한 경험에 기초하여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를 설립하였습니다. 국내 특허, 미국 특허, 중국 특허, 유럽 특허, PCT 특허에 대한 높은 이해력을 바탕으로 특허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김용덕 변리사는 『기술특례상장 바이블』,『인공지능 특허 심사실무 가이드』, 『상표 유사 판단 이론 및 판례』의 책의 저자입니다.


아이피렉스 특허법률사무소는 최고의 기술력과 최상의 노하우로 고퀄리티 지식재산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내/해외 특허, 국내/해외 상표, 국내/해외 디자인 권리 확보에 강점이 있는 특허법률사무소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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