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 인연들에게 감사를..
소중한 인연들에게..
시간이 지나고 생각이 점점 나지 않게 되면서 익숙했던 것들이 점차 희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원래같았으면 새로운 인연들에게 관심이 있었을텐데, 요즘은 저와 한번이라도 시간을 보낸 인연들에게 관심이 조금이라도 더 가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저의 시간이 소중해지고, 저 스스로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더욱 소중히 여기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보니 저와 함께 해주는 인연 분들 또한 시간이 소중하기에 더더욱 감사드린 것 같습니다.
당장 만나지 못하더라도 괜찮습니다. 각자의 할 일을 1순위로 하고 나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것이 건강한 관계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