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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다시 내 글을 읽었을 때

잊고 있었던 감정과 기억이 떠오른다. 아련해진다.

by 조용한사람

엄마가 해준 백숙

내가 삼을 먹을 일이 없었다

그 삼의 향


아빠랑 먹던 삼겹살이 맛있다 그 소주가

그 김치라면이 맛있다 그 막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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