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스파인더 튜터의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작년부터 동학개미운동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이곳 저곳에서 많은 주식 강의가 열리고 있죠.
물론 탈잉에서도 여러 주식 클래스가 있는데요. 이번엔 특별하게 녹화된 VOD 클래스가 아닌 라이브로 주식 클래스를 준비했어요. 탈잉에서 녹화가 아닌 라이브로 주식 클래스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로스파인더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담당하신 웅이(장현웅)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탈잉에서 머니 카테고리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웅이(장현웅)이라고 합니다. 주로 주식이나 부동산, 가상 자산 투자에 관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어내고 있어요.
현재 작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머니 콘텐츠를 기획, 생산하고 있지만 사실 저는 미대를 졸업했어요. 미대를 졸업하고 약 1년 정도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을 했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디자인 일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졌던 것 같아요.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미니멀 하면서 느낌 있게' 등 난해한 요구들에 대한 '솔루션'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1년 정도 일을 하다 보니 디자인이라는 게 참 쉽지 않구나, 다른 일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던 중 홍보 대행사에 인턴으로 들어갔고, 이후 소비재 기업 마케터로 4년 정도 일할 수 있게 되었죠.
유튜브는 마케터 2년차 때쯤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어느 정도 마케팅 업무에 익숙해지면서 시간이 남기도 했고, 내가 가진 노하우나 생각을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죠. 처음에는 전공을 살려 포토샵 사용법 영상을 올리다가, 마케팅 경제 분야로 콘텐츠의 폭이 넓혔는데요. 제 영상을 탈잉에서 좋게 봐주셔서 입사하게 된 것 같아요.
그러고 보면, 탈잉에서 머니 카테고리를 담당한 게 된 건 개인적으로 운영하던 유튜브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죠.
전직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업계에서 인사이트가 많다고 평가받는 분이세요. 그로스파인더님이 운영하시는 블로그가 있는데 포스팅의 내용과 깊이가 굉장히 좋습니다. 서로 이웃이 3천 명일 때 탈잉에서 강의를 시작하셨는데, 지금은 만 6천 명 정도 되었어요.
주식 분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거든요 하나가 '기술적 분석'이고 또 다른 하나가 '기본적 분석'이에요.
기술적 분석은 흔히 말하는 '차트 분석'이 포함되고요. 기본적 분석 쉽게 '재무제표 분석', '한 기업의 영업이익이 얼마고 순이익이 얼마고' 이런 걸 조사를 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것을 말해요.
개인적으로는 '기본적 분석'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조금 더 선호하는데요. 기본적 분석을 가장 잘해주실 그로스파인더 님을 탈잉 주식강의 튜터님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주식 시장은 매일 변하잖아요. 금리의 변화에 따라서 오르는 산업과 내리는 산업이 달라지고, 단기적인 호재와 악재에 따라 개별 기업 주가들이 요동치기도 해요. VOD는 촬영부터 론칭까지 일정한 시간이 필요해 변화하는 시장 상황을 빠르게 반영할 수 없는데요. 이러한 한계 때문에 기초적이고 변하지 않는 방법론이 담기게 되죠.
반면 라이브 클래스는 현장감있고 트렌드한 정보성 이슈를 담을 수 있어요. 이게 주식 라이브 클래스가 론칭된 이유에요.
VOD 강의를 통해 탄탄히 기초를 쌓은 후 라이브 강의까지 들으시면 주식과 조금 더 친해질 수 있을 거에요!
예를 들어 영상 제작이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프리미어라는 툴을 배워야 하잖아요. 그런데 툴 사용법을 안다고 해서 영상을 바로 만들 수는 없어요, 좋은 영상을 만들려면 영상 트렌드도 알아야 하고, 템플릿도 갖다 써야 하잖아요.
앞서 말씀드렸듯 VOD 강의는 기본적인 방법론을 배우는 강의에요. 이 기초 내용을 실전 투자에 적용해 보기 위해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데요. 실전을 라이브 클래스는 이런 연습을 함께해보는 도구가 되어 드립니다.
오픈 라이브 강의는 이번 주 목요일에 진행돼요.
기업을 분석 연습을 통해 개인 투자자분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가 '핸드폰을 많이 팔겠다'라고 한다면 부품 발주를 늘려야 되겠죠. 이걸 역으로 생각해 보면, 삼성의 부품 발주가 늘어난 것을 보고 내년에 삼성이 핸드폰을 공격적으로 팔 거로 예측할 수 있어요.
또한 삼성전자가 '내년에 반도체 공장을 많이 짓겠다'라고 하면 반도체 기계를 만드는 업체들, 원재료를 만드는 회사들의 실적이 좋아지겠죠.
이런 개념으로 내년에 기업의 이익이 늘어날지 줄어들지 추정하는 거예요.
기본은 갖춰져 있고 주식 투자를 하는데 새로운 트렌드가 궁금하신 분. 2~3개월 앞의 전망에 대해서 예측을 하고 투자 아이디어를 받고 싶은 분. 이런 분들이 도움이 될 거예요.
네. 월 1회씩 하려고 기획하고 있어요.
탈잉의 재테크 강의는 특정 구간에만 유용한 정보들 대신 균형 잡힌 시각을 전달하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되도록 누가 봐도 도움이 될 수 있게끔 기획하려고 하죠.
무엇보다 탈잉만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강의 유효성을 지속해서 검증한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이광석 튜터님이라고 작년에 부동산 투자 관련 VOD 클래스를 찍었어요. 그런데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이 크게 바뀌었잖아요. 그럼 변화한 시장을 반영해서 강의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다시 강의를 찍어요.
수강생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강의의 유효성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재테크 강의는 한번 찍고 나 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하게 수강생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되어야 해요.
이광석 튜터님의 리뉴얼된 부동산 투자 강의
https://taling.me/vod/view/21997
온라인 강의 시장에서 허위이력을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결과물을 사칭하는 등의 이슈가 터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클래스는 신뢰가 굉장히 중요한 분야잖아요. 그래서 탈잉은 검증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튜터님께 모든 것을 맡기기보다는, 탈잉은 내외부 전문가, 강의 기획자들이 함께 강의를 만들어나가요. 잘못된 부분은 수정을 요청하고, 좋은 부분이 있으면 제안하고, 함께 클래스를 구성해나가죠.
어떤 투자법이 그 사람한테는 되게 유용한데 보편적으로 활용될 수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예를 들어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성공한다'라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비트코인으로 100억을 벌고, 어떤 사람은 100억을 잃기도 해요.
하지만 재테크 강의에서는 안정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모두에게 적용 가능한 방법론을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신뢰받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콘텐츠 기획자가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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