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람들이 얘기할 때 정신이 반대편 세계로 굴러가는 것 같이 머릿속에서 또르르 소리가 들린다.
듣기 싫어서가 아니라 나에게 별로 중요한 일도 아니고 관심사가 아니라 흘려 들었다.
그런데 그렇게 흘려들은 이야기 속에 혹시 중요한 얘기가 있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만약 굿 리스너였다면 지금 쯤 좀 더 잘 살고 있지는 않았을까.
영국에서 아이 둘을 키우며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