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시가 되는 시간

by 박현주

삶을 한 편의 시로 만드는 데에

가장 필요한 키워드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반복'!


비슷한 음이 반복될 때 리듬이 만들어지고,

반복된 것에서 멜로디가 탄생한다고 한다.


원래 인생은 끝없는 반복이고

반복에서 지치지 않는 사람이

성취하는 거라고 하는데,

지루함의 대명사인 ‘반복’을 누가 더 즐기고,

잘 이겨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닐까?


비슷한 공기,

똑같은 밥상,

익숙해진 일과 매일 보는 얼굴들,

반복되는 그 모든 것들이

우리 삶 속에서 시가 되고

멜로디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하루하루가 아름답게 느껴지겠지.


오늘도 나의 하루는 한 편의 시가 된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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