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 있는 소중한 감각, 눈치

by 박현주

타인을 위해서,

분위기를 위해서,

타인과 소통하는 나 자신을 위해서

가장 쓸모 있는 우리의 소중한 감각!


이 감각은 바로 "눈치"라고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한 말이다.


남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서 눈치를 보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그만큼 눈치를 본다는 건,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고 살펴서

좀 더 현명하게 판단과 배려있는 행동을 하려는 것일 텐데,

가끔 사람들은 "눈치"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쓰는 것 같다.


나는 눈치 있는 사람이 좋다.

눈치껏 말하고 행동하는 센스는 칭찬해주고 싶고

사랑스럽기까지 하다.


남녀불문 인기가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도 눈치라고 하고,

직장에서 리더로서 갖춰야 할 덕목 중의 하나도 눈치라고 하는데,


나는 그 정도의 눈치를 갖고 있는지

나는 누굴 칭찬하고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거울에 비춰본다.



금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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