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타인의 시간

by 이승형

호주에서 일하면서 절실히 깨닫는 것.

'시간은 곧 돈이다.'

내가 타인을 붙잡아놓고 쓰는 그 시간에 대해 나는 마땅히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이것이 호주 노동시장의 기본룰이다.


같은 한인들끼리도 호주 시급과 노동시간에 대한 룰을 잘 지켜야 한다.

워홀이나 같은 한인들 저임금에 기대 비즈니스가 얼마나 버틸 수 있겠는가?


한국은 자영업자 수가 너무 많아 자영업자의 무덤이라고 불리지만, 그 자영업자에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 또한 고통스럽긴 마찬가지다. 일하는 시간만큼 돈을 벌지 못하기 때문이다.

*식당 총량은 그대로 두고 매출만 올리고, , 이익만 올리려 하는데 한계 자영업은 퇴로를 만들어 전체 식당수를 절반이하로 줄여야 한다.*


호주의 높은 시급은 한계 자영업이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진입장벽 역할도 한다.

작가의 이전글브런치 작가로 이루고 싶은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