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부터 나온 글들
사람들이 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서로 다른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표현해 내는 것이
얼마나 신기하고 경이로운지
지금까지 남겨진 수많은 예술작품들은
다 다르기 때문에 불멸의 가치를 지닌다
사람의 본질도 그렇다
우리는 같은 인간으로 분류되지만
같은 사람은 아니다
생긴 것도, 자라 온 환경도, 경험도
생각도 모두 다 다르다
그냥 각자가 자신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멸의 가치를 지닌다
육체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다 해도
그 사람의 다른 부분은 영원히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