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부터 나온 글들
하루가 또 분주하게 지나갔다
아침이었는데 금방 저녁이 되었다
이제는 다시 잠자리에 들 시간이다
오늘 했던 많은 일들이
벌써 기억나질 않는다
순간은 순간으로 끝난다
이미 모든 일들이 지나가버렸다
이제 바꿀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다시 새로운 날을 준비해야 한다
지나간 일들은 미련 없이 보내기로 한다
되도록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 날을 맞이하려고
다시 눈을 감는다
밤새 푹 쉴 필요가 있다
내일을 잘 살기 위해서는
오늘의 깊은 잠이 필요하다
이제 다시 시작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
오늘이라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