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일

고통으로부터 온 글들

by suminha

나는 본다

내 아픔을, 상처를

느낀다.

아픔의 깊이를 끝까지

너무 아프다. 괴롭다.

힘들고 끔찍하다

하지만 나는 그대로 있다

나는 그것들이 나를 통과해 가는 것을 본다

어렵지만 또 쉬운 일이다

꼭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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