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기 전에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의사 결정을 위해서 여러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경우가 많고, 외부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유명한 해외에 컨설팅 업체를 통해서 회사 업무를 진단하고, 결정을 받고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하는 진단은 결국 외부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고 인터뷰를 하면서 업무를 파악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인터뷰 중에 직원들에게 물어본다.
이럴 때에 이걸 왜 진행하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병원을 가더라도 어느 정도의 의료 지식은 웹이나 병원의 홈페이지에 의사들이 상세하게 원인과 진단 내용을 적어놓는 경우가 많다. 의사들도 결국에는 환자의 느낌이나 의견을 물어보면서 진단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자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서 전문가라고 해서 강연을 다니고 교수로서 일하는 사람들도 실제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분야에 대해서 의견을 나눠보다 보면은 자신이 다루는 상세한 분야 이외에는 지식을 원하는 수준으로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폭넓게 알게 되면은 깊이가 없고, 깊이가 너무 깊다 보면은 분야가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되어도 기대하는 답변을 얻기가 어렵다. 웬만한 정보나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지식들은 요즘에는 유튜브나 인터넷 혹은 AI에서도 거의 많이 다 얻을 수가 있다.
한 개인이 가지는 통찰력이나 직관이 오랜 시간을 두고 가지는 전문가의 컨설팅보다도 더 나을 때도 많다. 법을 다루는 사람들도 문의를 하게 되면 너무 당연한 답변을 해주어서 김이 빠지는 경우가 많았었던 것 같다.
어느 한 분야에서 경험을 오랜 시간 가지는 경우라면은 전문가는 오히려 이미 가까이에 두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배라던지 그쪽에서 일을 많이 하던 분들의 의견이나 경험을 높이 평가해 주고 조언을 얻는 것이 좋다.
그쪽분야에 정통한 교수라던지 저명한 강사 그리고 외부 전문가에게서 의견을 구하려고 한다면은 자신의 업무를 먼저 설명하고, 원하는 답변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야 할 것이고, 나중에는 이럴 거면은 왜 시간과 비용을 사용하면서까지 외부에서 도움을 얻어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차라리 chat GPT와 시간을 보내고 질문을 확대해 나가면서 답변을 찾아보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다. 투자 전문가들이 계속 강연을 하고, 자신조차도 증권회사의 소속되어서 일을 하는 것은 본인이 아무리 잘 알고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하여도,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지 못하고 항상 돈을 벌 수만은 없기 때문 일 것이다.
잃을 확률이 극히 낮다면은 투자자들이 회사를 다니고 있는 이유자체도 납득이 어렵다. 증권사의 펀드 매니저들이 불황기에 대다수의 인력들이 함께
손실을 보는 경험을 많이 하였다. 이러한 불황의 시기가 오면은 항상 언제쯤 회복될 것인지로 의견을 다시 돌리게 되고, 다음 상승기가 올 때까지 언제 다시 경기가 좋아지고 손익이 좋아지는지로 논점을 옮겨서 시간을 버는 경우를 많이 경험하게 된다.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일은 실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치화하여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고,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 전문적이지 않은 명성을 얻은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구하고 외주 리서치를 하는 것은
시간과 자원의 낭비인 경우도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