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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by 김별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알프레드 디 수자
Dance like no one is watching.
Love like you've never been hurt.
Sing like no one is listening.
Work, like you don't need money.
Live. As if today is the last day




~~~사춘기를 혹독하게 치룬 아들~ 도무지 행복하지 않다던 아들앞에 무너졌던 엄마의 마음...바람앞에 촛불처럼 흔들리며 아들을 지켜주고 싶었어도 방법이 없었던 안타까움은 마치 절벽앞에 선 기분이었다. 그런 아들도 이제 자라 어엿한 성인이 되고 나니 생각나는 시집이 있다. 아들의 선생님께 아들이 받은 선물이었던 이 시집....


그래 중요한 것은 상처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거니까' 무엇을 두려워하니? 뭐가 걸려서 머뭇거리니? 아무 생각말고 그냥 아무도 보지않는 거 처럼 춤추고 노래하렴 아들아! 그래서라도 해방을 받아라

네가 가진 어둠의 깊은 우물을 몰라 엄마는 속수무책이란다....

그러니 그냥 노래하려므나~~ 네 마음 다 풀리도록 그 누구도 신경쓰지 말고....



이 싯구는 여전히 나에게도 우리 모두에게도 유효하다.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 처럼 ! 오늘 아쉬움없이 사랑하라 ~ 내일은 없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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