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터널을 지나
[깜깜한 터널을 지나]
가끔 삶이 버거울 때가 있어요.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몰라 두려워요.
내가 너무 이상한 사람처럼 느껴져요.
누구나 그럴 때가 있어요
누구나 성장통을 겪는답니다.
성장하고 있다는 거예요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더 큰 사람이 되고 있어요.
뜨거운 용광로에서
단단한 철이 만들어지는 법이에요.
쉽게 깨지지 않게
나를 달구고 두들겨서
나만의 모양을 만들 거예요.
단단한 사람이 되어 가는 중이에요.
<<내가 나라서 정말 좋아>>(김지훤, 길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