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위로] 책 속의 한 줄

안할수 있는 용기

by thee

다들 어떻게 그렇게 살아가는 걸까

하고 싶지 않은 것은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싫어도 해야 할 때가 있다고만 한다.

그러다 내가 없어질 것만 같은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내 달리다가
완전히 길을 잃어버릴 것만 같은데.

나만은 너에게 말해주고 싶다.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억지로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 않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억지로 끌려가는 자신을 보며 지치지 말고,
우리같이 하고 싶지 않은 것을
안 할 수 있는 용기를 내보자고.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전승환)



스무살 부터 였던가,

누가 강요한적도 없는데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무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았다.

나이가 어리면 거부할까봐,

대학생이면 안써줄까봐

신분을 속이고 알바며 과외며 학원이며

심지어 잘 하지 못하는 악기도 가르쳐봤다

이젠 잠시 쉬어가도 될텐데

손을 놓아버리면 다신 못잡을까봐

아픈데도 꾹 잡고 내 스스로를 몰아넣는다


하고싶지 않은것을 안하는 용기

돈에 대한, 사회 구성원으로 소속되어야 한다는, 평균 이상의 지위와 나만이 가지고 있는 역할이 있어야한다는 이 강박.

그 무엇보다 이 모든것을 안해도 된다는 용기가 필요하다.


괜찮아.

나의 행복을 먼저 찾자.

난 언제 어느때 제일 행복 느끼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