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가족들이랑 가볍게 운동할 곳을 찾다가 용인 아르피아 파크골프장이 눈에 들어왔어요. 죽전역이랑 가까워서 접근성도 괜찮고, 주변에 체육시설도 많아서 한번쯤 가볼 만하겠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알아보니까 생각보다 정보가 명확하게 정리된 곳이 없더라고요. 이것저것 찾아본 내용 공유해드릴게요.
▼ 용인 아르피아 파크골프장 예약 요금 휴장 코스 확인 ▼
수지레스피아 체육공원 안에 파크골프장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죽전동 쪽인데, 분당선 죽전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닿을 수 있어요. 전철 타고 가기 참 편한 위치예요. 신분당선 동천역에서도 20분 정도 거리니까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한테는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재밌는 건 이곳이 원래 하수처리장이라는 거예요. 지하에는 하수처리 시설이 돌아가고, 지상부는 체육공원으로 꾸며놨대요. 처음 들었을 때 좀 놀랐는데, 막상 가보면 전혀 그런 느낌이 안 난다고들 하더라고요. 악취도 없고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다니 신기했습니다.
용인 아르피아 파크골프장 요금이나 예약 시스템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발표된 자료가 명확하지 않았어요. 용인도시공사에서 관리한다는 건 확실한데,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구체적인 안내가 딱 떨어지게 나오질 않더군요. 아마 직접 문의해보는 게 가장 확실할 듯합니다. 다른 공공 체육시설들처럼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쓸 수도 있고, 현장 접수만 받을 수도 있고요.
알아보다 보니 2024년 중반쯤에 재정비 작업을 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6월 이후에 다시 개장했다는 소리도 들렸고요. 그럼 지금쯤이면 시설이 꽤 괜찮아졌을 거라 기대가 됩니다. 잔디 상태랑 코스 정비 같은 거 신경 쓴 흔적이 보이면 좋겠네요.
휴장일도 정확하게 확인이 안 돼서 아쉬웠습니다. 보통 이런 공공시설들이 월요일 쉬는 경우가 많긴 한데, 용인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날씨 안 좋거나 시설 점검할 때 갑자기 문 닫을 수도 있을 테니, 먼 곳에서 오실 분들은 사전에 꼭 확인하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괜히 헛걸음하면 기분만 상하잖아요.
코스 규모나 난이도에 대한 정보도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평일에 사람들이 꽤 찾는다는 얘기만 있었을 뿐이죠. 그 말은 곧 인기가 있다는 뜻이니까, 나름 괜찮은 시설일 거라 추측은 됩니다. 수지 쪽이 아파트 단지도 많고 인구 밀집 지역이다 보니, 가까운 곳에서 운동하려는 분들이 많이들 오시나 봐요.
주차는 용인 아르피아 스포츠센터랑 공유하는 방식이래요. 30분은 무료고, 그 이후로는 시간당 요금이 붙는 구조인데 주말엔 무료였다가 최근에는 주말에도 유료로 바뀌었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도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재확인하시는 게 현명하겠어요.
이 근처에 아르피아 타워 전망대도 있어서 파크골프 끝나고 잠깐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108미터 높이에서 수지구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다니 경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겠더라고요. 무료 입장이라니 부담도 없고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용인 아르피아 파크골프장에 대한 정보가 다른 지역 파크골프장들에 비해 온라인상에 잘 정리돼 있지 않았어요. 그래서 직접 가보신 분들의 생생한 후기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혹시 먼저 다녀오신 분 계시면 댓글로 정보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