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쪽으로 드라이브 가다가 우연히 파크골프장 안내판을 본 적이 있어요. 이순신이라는 이름이 붙은 게 인상 깊어서 나중에 한번 가봐야지 싶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아보게 됐네요. 아산시 염치읍에 있는 곳인데, 규모도 제법 되고 주변 경치도 괜찮다는 평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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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파크골프장은 36홀이나 되는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A, B, C, D 네 개 코스로 나뉘어 있고 각각 9홀씩이에요. 2021년 6월에 문을 열었으니 아직 시설이 비교적 신식이라 볼 수 있겠죠. 충남 아산시 염치읍 석정리 쪽에 자리 잡고 있는데, 현충사랑도 가까운 거리라서 역사 탐방하는 김에 들러보기에도 딱 좋은 위치입니다.
코스별로 특징이 좀 다른 편이에요. A코스는 총 거리가 688미터 정도로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고, B코스는 698미터인데 난이도가 좀 있는 편이래요. 특히 5홀이 롱샷을 띄워야 하는 홀이라 실력자들도 긴장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C코스는 725미터로 중간 난이도고, D코스는 710미터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순신 파크골프장 예약 방식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아산시민이시면 선착순으로 바로 이용하실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주말에 갑자기 가려다가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사전 예약이 현명한 선택이겠죠.
요금은 출처마다 조금씩 다르게 나와 있었어요. 무료라는 정보도 있고, 성인 3천 원이라는 정보도 있더라고요. 아마 시기에 따라 정책이 바뀌었거나 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이나 어린이는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건 확실해 보여요.
운영 시간은 아침 9시부터인데, 마감 시간이 자료마다 오후 6시, 7시 반 등으로 조금씩 달라요.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고요. 저녁 노을 보면서 라운딩하는 게 꽤 운치 있다는 후기가 많던데, 해 질 무렵에 맞춰 가시려면 미리 시간 체크해두시는 게 안전합니다.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입니다. 법정 공휴일도 쉰다고 하니 명절이나 연휴 때 계획 세우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날씨 안 좋을 때나 시설 점검할 때도 당연히 문 닫을 수 있으니까, 먼 곳에서 오실 거면 전날 한 번 더 확인하고 출발하시길 권합니다.
코스 길이가 전반적으로 긴 편이라 체력 소모가 좀 있을 수 있어요. 그린 높이도 적당히 난이도가 있어서 초급자 분들은 처음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실력 향상에는 도움이 되겠죠. A코스부터 차근차근 익숙해지면 나중엔 B코스, C코스도 충분히 소화하실 수 있을 거예요.
주차는 무료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다만 주말엔 사람이 몰려서 주차 공간이 좀 빡빡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일찍 가시거나 평일 이용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변 볼거리로는 현충사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이순신 장군 사당이니까 파크골프장 이름하고도 연결되는 부분이고요. 가을에는 곡교천 은행나무길도 정말 예쁘대요. 아산 지중해마을도 근처에 있으니 가족들이랑 같이 가신다면 코스를 다양하게 짤 수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에 가보고 싶어요. 여름엔 너무 덥고, 겨울엔 추울 테니까요. 혹시 먼저 다녀오신 분 계시면 생생한 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