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운동을 시작한 지 1년
내가 끈기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뭐든 시작하면 그것을 묵묵히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우리는 지루하고 하기 싫은 일을 평생 꾸준히 해야 한다는 것. 그래야 성공할까 말 까라는 것이다.
새벽 운동을 시작한 지 1년이 되어 간다. 때론 더 자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고 러닝 머신 위를 걷고 있을 때 다시 한번 이 말을 되새겨 본다.
과연 나는 지루하고 하기 싫은 일을 꾸준히 하고 있는가..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새벽 운동이 쉽지가 않다. 망설이는 순간 변명거리를 찾게 되고, 나를 합리화하게 된다. 그러다 후회하는 일이 반복되고, 나 자신이 한없이 나약하게만 느껴진다.
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