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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Mar 11. 2016

자신에게 무엇을 투자하나?

IT엔지니어의 투잡, 책내기-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투자'를 합니다. 책을 구매하고 학원에 다니고 사업상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다 투자입니다. 그리고 재테크 목적으로 주식, 부동산, 보험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합니다. 모두 다 미래를 위한 준비입니다.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 중 제일 큰 것은 '학위 취득'입니다. 학사를 취득하고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사람이 있거나 다시 학교에서 석사, 박사 과정을 밟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투자는 손해를 볼 수 있겠지만 위험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득은 최대로 가져야 합니다. 상품 투자뿐만 아니라 모든 삶에서 적용됩니다.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에 투자하고 변화가 없는 삶이라면 투자는 잘못된 것입니다. 학위를 높인 것이 회사를 더 다니기 위한 목적이라면 업무해결 능력과 정치가 더 중요합니다. 성공적으로 투자 가치를 만들려면 투자한 목적을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내가 이것을 투자해서 어떤 가치를 가져오려고 할까?"를 한두 번의 고민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삶의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하고 그 이상의 보상을 받으면 됩니다. 보상은 금전적인 것도 있고 일에 대한 보람이 있습니다.


근래에 저는 다른 투자는 모두 내려놓고 '글쓰기'와 '강의'에만 집중했습니다. 대학원도 한때 고민을 했지만, 그 시간만큼 글쓰기에 시간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투자하는 것은 책 쓰기와 강의 기획에 모두 맞춰져 있습니다. 저는 매달 책에 제일 많은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외국 동영상 강의,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구매를 합니다. 한 소프트웨어는 구매를 해서 분석을 한 뒤 관련 서적을 출간했습니다. 책이 출간되어서 투자한 시간에 비해 보람을 느끼고 인세와 강의비로 벌써 투자한 이상으로 받아내고 있습니다. 책이 나올 때마다 인생에 변화가 오고 많은 곳에서 수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고 경험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여 그 이상의 가치를 받는 삶은 제가 투자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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