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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Mar 12. 2016

책쓰기를 해서 3마리 토끼를 잡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책 쓰기를 하면 다양한 기회도 오고 과감하게 실행을 할 힘이 생긴다. 나는 책을 쓰고 난 뒤에 3가지의 큰 토끼를 잡아낼 수 있었다.


첫째는 내가 종사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10년이라는 경력이 있다고 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경력에 합당한 증명을 해야 한다. 그 증명에 내 이름이 새겨진 책이 있다. 책을 보고 많은 사람이 조언을 받는다. 회사에서도 주어진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앞으로도 책 쓰기를 통해 전문적인 영역을 늘려갈 예정이다. 살면서 5가지 영역에서는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둘째는 교육을 기획 추진하고 어떤 형태이든 강의를 할 힘을 얻었다. 책을 출간해도 교육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저자는 많지 않다. 콘텐츠 생산에도 바쁜데 교육 운영까지 해야 하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커뮤니티 운영을 하고 교육에 초점을 맞추니 하나씩 교육을 더 해 갈 수 있었다. 후배 강사의 교육에 참관해 조언을 해주고 교육 콘텐츠를 같이 고민하는 것이 나한테는 딱 맞는다. 앞으로 여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교육을 꿈꾼다.


셋째는 많은 책을 쓰다 보니 나만의 글쓰기 방법을 익히게 되었다. 전문 IT기술책 뿐만 아니라 '책 쓰기'에 대한 노하우, 동기부여 책을 쓰고 있다. 글쓰기의 원론을 알려주기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책을 쓰며 경험했던 모든 것을 공개할 기회이다. 이 책들은 앞으로 내가 IT 분야 뿐만 아니라 대중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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