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복지CEO 조정원 Apr 06. 2016

업무 이외 자신의 글을 쓰고 있나요?

IT엔지니어의 투잡, 책내기-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사무직은 매일 회사에서 업무를 하며 문서를 작성한다. 집에 와서 지친 몸을 잠깐 쉬었다가 다음날 또 회사에서 문서를 작성한다. 나도 IT 관리 업무를 하므로 모든 작업은 문서로 남기에 된다. 컨설턴트를 할 때는 하루에 수백 장의 문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대부분 사람은 집에서는 책 읽는 시간을 가져도 자신을 위해 글을 쓸 시간을 주지 않는다. 소셜 네크워크에 가끔 글을 남기지만 자신의 삶을 깊게 돌아보기에는 모자라다.


회사에서 작성했던 문서들은 어떻게 될까? 시간이 지나 회사를 나올 때 모두 놓고 나온다. 최근에는 보안 때문에 개인이 가지고 나갈 수 없다. 그렇다면 자신의 반평생 인생 히스토리를 회사에 주고 나오는 것이다. 후배들에게 자신이 반평생을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근거가 없다. 후배들은 그냥 선배의 이야기를 흘려보낼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글을 쓰고 자신의 책을 남겨야 한다. 책은 평생 남는다. 자신의 인생이 모두 담겨 있다. 자손들에게도 삶에 최선을 다한 조상의 흔적을 보여줄 수 있다.



작가의 이전글 직장인들을 위한 책쓰기 강의 (온라인 유료강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