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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Apr 15. 2016

특별해서 기록하는게 아니라 기록하면 특별해집니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밥장, 몰스킨에 쓰고 그리다" 책에서 제일 마지막 장에 나온 글입니다.


- 특별해서 기록하는 게 아니라 기록하면 특별해집니다.-


이 문장을 계속 읽게 됩니다. 저도 10년 동안 업무를 했던 것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이를 책으로 출간하지 않았다면?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그냥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을 겁니다. 기록하니 그때부터 특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누구든 책을 쓸 수 있는 능력을 모두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사람들은 실행을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아무리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도 믿어주지 않고, 아무리 생각을 하려고 해도 기억 속에서는 벌써 모두 없어지고 난 뒤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책에는 삶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 철학 등 그리고 수많은 책의 사례들이 있습니다. 작가들이 특별해서 책을 쓸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책을 썼기 때문에 우리에게 알려졌고 특별해지기 시작한 삶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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