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어에만 집중을 했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by 복지CEO 조정원

"회사에 다녀보니 형처럼 이것저것 멀티플레이어 하는 게 힘들다는 게 느껴지네요." 내 후배가 어제 카톡으로 날린 메시지다. 직장을 다니면서 집필 활동, 강의 활동, 후배 강사 양성, 교육 기획 등을 하니 가까운 후배 눈에도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것을 하는 것처럼 느꼈나 보다.


사실 나는 한가지 단어에만 집중하고 있다. 바로 "콘텐츠"이다. 이 모든 활동이 사람들에게 어떤 콘텐츠를 제공해줘야 할지에 대한 의문에서 나온 활동이다.


교육하면서 사람들에게 복습하게 하고 내 생각을 더 전달하고 싶어서 추진한 게 '책'이었다. 요약된 PPT 강의 자료 주는 것보단 언제든지 보고 따라 할 수 있는 실습형태의 책을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은가? 그 책을 볼 때마다 저자에게 들었던 내용이 더 명확해지고 참여한 보람이 생긴다. 나에게 강의를 요청하면 강의자료는 배포 안 할 것이니 보조교재를 모든 참여자에게 제공하라고 요청한다. 책은 '콘텐츠' 배포의 시작점이고 최고의 메신저 역할을 한다.


온라인 강의/오프라인 강의도 모두 '콘텐츠' 전달을 위한 활동이다. 강사와 마주치며 궁금했던 것을 바로 해소하는 오프라인을 많이 선호하지만, 지방에 거주하거나 업무로 인해 참여를 못 하는 사례가 많다. 그렇다면 모두 다 추진하면 된다. 많은 사람에게 최대한 내 콘텐츠를 제공하고 의견을 듣고 다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면 된다.


카페 활동, 블로그 활동, 잡지 발행 등 모두 '콘텐츠'를 다양한 유통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메신저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활동들이다.


하나의 단어에 집중한다. 얼마나 사람들에게 좋은 콘텐츠를 더 알차게 전달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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