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지인에게 상담을 해주면서 전한 말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by 복지CEO 조정원

아침 일찍 출근하는데 지인에게 메시지 하나가 왔습니다. 여의도에 왔다고 출근 시간 전에 뵙자는 것입니다. 일찍 출발한 덕분에 30분 정도의 여유가 있어 모닝커피와 함께 지인과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사실 담소보다는 지인이 불안과 걱정에 싸여 있어서 상담을 해주었습니다.


이분은 작년에 회사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박수를 보내기보단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는 것에 내심 걱정했습니다. 그때 "내가 기획하고 있는 책이 있는데 한번 같이 집필을 해보자. 책을 쓰고 강의를 하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잡지 않고 전쟁터로 뛰어들었죠. 그리고 오늘 찾아와서 "한 달 동안 일이 없었고 이번 주에 잠깐 일이 생겼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조금은 안쓰러웠습니다. 꼭 될 줄 알았던 제안서들은 다 떨어지고 그동안에 몇 특강들도 놓치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 제가 전해주었던 이야기를 다시 하며 이번에는 꼭 당부했습니다.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남들과 같이 승부를 겨루려고 하면 같이 죽자는 것입니다. 이 시장에서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차별화를 하세요. 다른 시장에서는 크게 성장하는 교육이 왜 이 시장에서는 커지지 않고 거의 모든 교육센터가 문을 닫을까요? 그것은 교육을 만드는 사람과 강사들의 의식이 크지 않아서 그래요. 기존과 같이 사람들을 끌어모으려고 하면 누가 모이나요? 다른 시장과 같이 가치를 받고 싶지 않은가요? 그렇다면 그 시장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인식을 시켜주면 됩니다.


이 조직을 통해서만 해당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들을 수 있다는 인식, 이 강의를 들으면 내가 크게 성장하고 내 인생이 바뀔 기회가 있다는 것을 만들면 됩니다. 그럼 지금처럼 어떤 기관에서 불러주기만을 바라거나 적은 금액으로 강의를 가려는 현상은 없습니다. 내가 직접 그 시장의 가격을 매기면 됩니다. 이제는 목숨 걸고 절실하게 할 때이고 이번에도 실행하지 않으면 기회를 없을 거예요."


짧은 시간 동안 괜스레 야단만 한 거 같아 미안했지만 제가 지금 획기적으로 의식이 바뀐 것을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게 메신저의 역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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