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직장을 다니면서 책을 쓴 지 8년 차가 되어 간다. 업무를 하면서 책을 쓴다는 것은 정말 고달픈 일임에도 제일 행복한 일이기에 절대 멈추지 않고 있다. 직장인에게 책을 쓰기 위한 시간으로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추천한다. 나는 점심시간을 여러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추진한 온라인 강의 공유
한 달에 한번 개강하는 강의를 신청자들에게 배포한다. 20분 내외 시간이 걸리고 수익을 안겨주는 순간이다. 강의가 추가될수록 공유하고 정산하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직장을 다니며 강사들에게 강의비를 주는 재미가 있다.
출판사 미팅 시간
저녁 시간에 개인 약속은 잡지 않는다. 강의, 컨설팅, 스텝 강사 모이기에도 일정이 꽉 찬다. 출판사와 신규 원고나 협업 미팅이 필요하면 회사 근처로 오라고 한다. 정해진 시간에 집중할 수 있어 빠른 결정까지 이어진다. 책 10권, 잡지, 교육 사업 모두 점심에 이루어졌다. 이 가치는 숫자로 매길 수 없다.
행복한 글쓰기 시간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 뒤에 하는 글쓰기는 몰입이 된다. 출근 시간에 쓰다 멈춘 글쓰기를 빨리 마치고 싶다. 업무로 새롭게 알아간 내용도 더하고 싶다. 이 시간만을 기다렸듯이 빠르게 글을 써내려간다. 업무가 시작되면 또 퇴근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생각나는 대로 쭉쭉 쓴다. 어차피 글을 수백 번 고쳐야 한다. 모두 다 털어내고 오후 업무를 맞이한다.
꿀 같은 단잠 시간
전날에 강의했을 때는 피로가 누적된다. 오전 업무가 정신없이 흘러가고 30분 단잠을 잔다. 낮잠은 다음 강의하는 날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을 충전해준다. 1주일에 2번 이상은 저녁 강의를 잡지 않는다. 강의보다 더 가치 있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피로가 체력 이상 누적되면 오히려 시간을 낭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