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복지CEO 조정원 Feb 07. 2016

시스템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18)

최근에 내가 진행하는 교육을 보면서 협업을 하고 싶은 몇 지인들이 있다. 한명 한명 이야기를 나누어본다. 그런데 공통으로 "너무 많은 고민을 하고, 너무 많은 준비를 하려고 한다." 비전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은 맞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에 걱정하면 아무것도 추진하지 못한다. 최대한 단순하게 접근하고 빨리 행동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준비하고 시작하면 벌써 콘텐츠는 옛것이 된다. 특히, IT기술은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빨리 유통해야 선점할 수 있다.


사업하는데 자본이 많이 있어야 한다고? 지금은 1인 창업 시대이고, 1인 창업자들끼리 모여 시너지를 내야 한다. 최근에 무료나 적은 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가 많다.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로 결제대행과 참여자 관리 등을 할 수 있고 유투브(http://youtube.com)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를 이용하여 홍보/마케팅이 가능하다. 브런치를 이용하여 콘텐츠를 매우 빠르게 유통할 수 있다. 이 서비스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콘텐츠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모든 것이 비용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1인 창업은 가치를 파는 것에 집중할 시간을 더 가져야 한다. 하나씩 플랫폼에 적용해보고 수요를 점검해야 한다. 시도하는 과정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있고, 생각한 것만큼 반응이 없을 수 있다. 내가 강조하는 3할을 때리면 된다. 한 콘텐츠에서 수익이 발생하면 또 다시 다른 콘텐츠들을 더해가며 수익을 더해가자. 콘텐츠는 눈으로 보여야 한다. 콘텐츠를 만들 사람만 잔뜩 모으고 계획만 세우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사람들에게 가치를 줄 수 있는 콘텐츠가 잔뜩 모여야 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출간시기가 겹치면 홍보에 어려움이 발생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