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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Aug 10. 2016

17번째 원고를 퇴고하며...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오늘 새벽에 17번째 기획한 책을 퇴고했습니다. 

2년 전에 학생들과 공부하며 알기 시작한 연구주제였고 언젠가는 책으로 한번 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1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원고를 작성했습니다. 

원고만 500페이지가 넘고 많은 실습 화면이 필요하여 시행착오가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공동저자들이 회사에 다니며 쪼갠 시간을 투자하여 책을 썼기 때문에 빠른 진행은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추진한 다른 원고들도 있으므로 새벽 시간과 출퇴근 시간을 쪼개며 썼습니다.


원고의 저자 인사말을 작성할 때쯤이면 "드디어 책을 다 써가는구나."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기쁨과 함께 긴장이 풀립니다. 이 기분은 저자만이 느낄 수 있는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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