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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Oct 01. 2016

책쓰기에는 콘텐츠를 쓸 경험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유시민 글쓰기 특강에서 "책 쓸 콘텐츠가 없으면 아무리 글쓰기 기술이 있어도 안 된다. 이때는 공부해야 한다."라는 말에 공감한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선택한 주제로 A4용지 100여 장을 써야 한다. 다른 책의 사례를 발췌하고 인용을 해서 책을 어떻게든 써낸다고 할지라도 결국 독자들은 그 작가의 경험을 본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어떤 유익한 것을 배울 수 있을까?", "이 작가는 나와 같은 주제로 연구하는데 어떻게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에 책을 선택한다. 작가도 간접적으로만 경험했던 것, 아직 이루지 않아 공감되지 않는 이야기로는 독자를 끌어모을 수 없다.


기존 책과 차별화는 작가의 경험과 철학에서 나오는 것이다. 책을 쓴다고 앉아 있어도 내용이 채워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 원고를 잠시 내려놓고 공부를 하며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유시민 글쓰기 특강(서울대): https://www.youtube.com/watch?v=EyRmMFCzZak&list=PLEGaTnnmiPYjuFSj0qK-kLOIClPl1jW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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