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한 달 정도는 유튜브 플랫폼을 이해하기 위해 동영상 강의에 집중을 했다.
이미 유료 강의를 유튜브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지만, 무료 배포 강의가 기존 유료 콘텐츠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유튜브 광고비가 사업성이 있을지 여러 고민을 한 시간이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7X47oW4QqJS9z4uanD9qIw?view_as=subscriber
한 달 동안 하루에 1개~2개 정도 15분 정도씩 업데이트하고 있다. 하루 15분을 위해서 반복 실습해보고, 콘텐츠 흐름을 그려야 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저녁 강의도 가끔씩 있고, 식구들과 시간도 충분히 보내야 하기 때문에 새벽 시간을 이용한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목부터 풀리면 바로 영상 몇 개를 찍는다. 콘텐츠를 고민할 때 특별한 방법은 없다. 생각나는 단어가 있다면 에버노트에 적어둔다. 공개 영상으로 사용할 콘텐츠, 비공개 영상으로 사용할 콘텐츠만 분리할 뿐이다. 아직까지는 IT보안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다. 가끔 글쓰기 강의나 동기부여, 진로 등에 강의를 찍고 있다.
한 달 동안 감사하게 많은 구독자가 늘어났고, 시청 시간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유튜브에 광고를 삽입하기 위한 조건이 강화되었는데, 이제야 기준을 충족한 거 같다.
앞으로도 제작할 콘텐츠도 많고, 매일매일 노트에 적는 콘텐츠는 줄고 있지 않다. 틈나는 시간을 이용하여, 잊어버리기 전에 "내가 정말 이 지식을 알고 있나?"라는 것도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고, 콘텐츠의 가치가 크게 될 때까지 도전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