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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개발 WG 심의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by 복지CEO 조정원

이번 연도에 뜻밖에 기회가 생겨 국가 직무능력 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 개발, 개선하는 과정의 심의 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 취업 준비 과정 등 노동부 과정을 할 때 항상 NCS 기준으로 강의 계획을 만들고, 진행을 할 때 NCS 기본 구성요소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습니다. 이번 처음으로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모든 프로세스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NCS 개발 전문가로 참여하지 않고 심의 위원으로만 참석하기 때문에 완벽히 이해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교육을 받을 기회에도 감사하지만, 교육자료가 너무 잘 만들어져서 놀랬습니다. 이런 교육 교재는 벤치마킹을 해서 제 교육 과정에도 반영을 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중간중간 토론도 자주 했고, 실무 보고서를 토대로 직접 심의하고 수정해보는 과정도 포함되었습니다.


앞으로 3번~4번 정도 심의 회의에 참석하고, 원격으로 개발된 결과물의 의견을 제시할 것 같습니다. NCS는 앞으로도 모든 영역에 직무 능력, 교육, 훈련의 표준이 되기 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참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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