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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복지CEO 조정원 Dec 25. 2018

세종도서 학술부문의 '총류' 분야에 3번째 선정

니키의 행복한 글쓰기

12월 마지막 월요일 아침에 좋은 소식이 들어왔네요.

작년에 출간했던 IT 보안 서적 "실무자가 말하는 모의해킹(한빛미디어)"가 세종도서 학술부문의 '총류'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25여권의 책을 쓰면서 3번째 수상을 했습니다. 단독 집필했던 책 중에서는 첫번째 책입니다.


작가라는 수식어는 아직 어색하지만, 글을 쓰면서 제일 보람 되는 것은 "오랫동안 썼던 글이 내 이름으로 출간되는 것", 그리고 이 결과물에 좋은 소식이 들리는 것입니다.


세종도서 총류분야에 선정되면 1천만원 상당의 책 수량이 전국 도서관에 배포됩니다. 인세가 조금 더 들어오는 기쁨도 있습니다. 골든색 스티커도 부착이 됩니다. 도서관에 스티커가 부착된 책을 직접 보면 감동이 몰려옵니다.


이런 기쁨을 나누게 된 것도 10년 가까이 멈추지 않고 글을 쓴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어제도 출간된 책 1권을 마무리 검토했고, 오늘 책 2권의 원고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강의 일정이 꽉 차 있을 때 미뤄왔던 책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도 저를 위해 메신저 역할을 하고, 또 다른 기회를 갔다 주겠죠?


여러분들도 책쓰는 것에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인생을 보는 관점이 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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