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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유영하는 이미지를 쓰고, 그리고 만듭니다. 읽는 사람과 그림 그리는 사람 사이, 그 어딘가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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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
이십여년이 넘는 동안의 직장생활을 끝내고 쉰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나. 꽃에도 날아가고 배추에게도 다가가서 집적대는 배추흰나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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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팀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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