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와 난
인도의 향기로운 대지에서 태어난 음식,
향신료의 춤을 춘 농촌의 노래 같아.
향과 맛의 황홀한 조화가 나를 감싸며,
마음을 끌어당기는 인도의 식탁.
피망의 색감이 눈부신 커리는 천사의 노래를 불러와 흔들어,
나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여기, 이 곳에서,
맛의 신비를 탐험한다.
난의 부드러운 향기가 퍼져나와,
밤하늘에 별처럼 빛나는 인도의 밤.
나는 감탄하며 각종 스파이스에 젖은,
이 세계의 놀라운 맛을 맛본다.
인도 음식은 맛있는 이야기,
커다란 요리책 속에 담긴 맛있는 시.
여기서 맛의 모험을 떠나며,
인도의 풍부한 맛을 느끼며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