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는 종종 생각한다. 내 한 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넓은 세상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 하나쯤은
빠져도 괜찮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바뀌지 않는다.
세상은 그렇게 쉽게 포기하는 마음들로
조금씩 빛을 잃어간다. 투표란 단순한
행위가 아니다. 그건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 땅에 내가 바라보는 방향을 남기는
일이다.
나는 이런 세상을 원한다고...
나는 이런 사람이 우리의 목소리를
대신해주길 바란다고...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말하는 방법이다.
모두가 한 걸음씩 멈춘다면 길은
그저 멈춰버린 채 바뀌지 않는다.
하지만 모두가 한 걸음씩 나아간다면
어떤 길이든 결국 열리게 되어 있다고
나는 믿는다.
물론 우리의 하루는 바쁠 수 있다.
뉴스를 볼 여유도 정책을 읽을 틈도
없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분명 있을 것이다. 어떤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지만 분명한 바람이...
그 바람을... 세상에 전하는 방법이
바로 투표다. 투표는 거창한 변화의
시작이 아니라 평범한 우리가 세상을
사랑하는 방식 중 하나다. 어쩌면
우리가 아직 이 사회를 믿고 있다는
조용한 고백일지도 모른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에 꽃이 피듯
나의 한 표가 머문 자리엔 조금 더 나은
내일이 피어날지도 모른다.
그래서 난 투표를 한다.
나의 선택이 이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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