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할 줄 안다는 것

조금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증거

by 맹작가

문득문득 퇴근하고 차로 집에 갈 때마다 생각할 때가 있다.

"아 들어가서 따뜻하게 씻고 밥 먹고 할 수 있는 집이라는 공간이 있구나 너무 감사하다"

월세든 전세든 매매든 내가 두발 뻗고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건 생각보다 큰 행복이다.


대한민국이라는 선진국에 태어나 좋은 것들을 당연시 누린다. 빠른 인터넷, 치안, 인프라, 정보, 커뮤니티....

이런 것들이 너무나도 당연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상위 7% 경제대국에서 살아간다는 건 그만큼 활용할 수 있는 게 너무나도 많다는 뜻이다.


사실 우린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실행하지 않을 뿐이고, 왜 실행하지 않느냐면 먹고살만하기 때문이다.

딱히 뭘 하지 않아도 사는데 크게 불편함이 없기 때문이다. 누구나 독하게 마음을 먹고 어떤 분야에 대해서 배운다던지, 공부를 한다던지, 장사를 할 수도 있고, 쿠팡배달을 뛰어서 사업자금을 당장 모을 수도 있다.

사지만 멀쩡하면 할 수 있는 일들이 차고 넘친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도 하고 싶은 게 있다면, 조금 잃는 게 있더라도 실행하며, 배우며 사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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