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크리에이터에 선정을 축하드립 나다 ‘ 란 알람이 와 있었다.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뭐지? 하며 계속 읽어보았다. 이때까지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이다. 전문성 영향력 활동성 공신력을 기준으로 선정한다고 되어있었다. 그리고 나는 에세이 크리에이터로 분류되어 있었다. 전문 분야는 작가가 정할 수 없고 브런치에서 정한다고 했다. 몇 가지 혜택도 주어진다고 했다. 이름 밑에 동그란 녹색의 배지가 붙어있었다. 브런치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