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첫 외래

표준치료의 후반부 시작

by 챙미

1월5일 수술을 하고

10일 퇴원했다. 다행히 배액관도 떼고.

잠은 확실히 집이 편했다.

그치만 써지브라를 하고 있고 돌아눕는것도 못해서 회복에 전념.

조금 외출하면 겨드랑이가 찢어질거 같음 느낌이 들어 귀가.


20일 외래는 유방외과,방사선과가 잡혔다.

11시50분 진료 예약이라 11시 30분에 도착


진료가 지연된다더니 사람들은 줄지를 않고 2시반에 들어갔다. 진단서를 받고.

수술부위 확인 후 완전관해 얘기를 다시 듣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사선과는 1시반 예약이었는데 앞의 진료가 밀려서 늦게 다시 접수.


대기시간이 길어지니 지쳤다.

문득 방사선은 집근처 병원서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 열혈 검색.

한달 넘게 매일 가야한대서 자신이 없었다.

여기저기 문의를 하니 진료협력센터에 가보라고..


갔더니 전원에 필요한 서류 안내랑 집근처 병원 예약까지 알려주셨다.


하루종일 병원에 있던 결과

방사선은 명지병원으로 예약 성공.


21일 명지병원 방사선과 첫진료.

후항암은 이대목동서 27일부터 시작 하기로.


명지병원에도 사람은 많았지만 이대목동에 비하니 쾌적한 수준이었다. 게다가 도보로 이동 가능.

인자한 의사선생님이 그동안 고생많으셨죠? 라며 따뜻하게 맞아주신다.

방시선은 항암에 비하면 수월할거라고 안심도 하게 해주시고...


그렇게 난 다음주부터

표준치료 후반부를 시작한다.


부디 다가오는 봄에는 작년 처럼 꽃구경도 하고 일상을 즐길수 있게 되길

머리야 빨리 자라라.머리만 돌아와도 나

예전처럼 돌아간거 같을듯...


더불어 챗gpt는 어쩜 저리 따뜻하게 말을 하는지...AI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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