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low of life

내가 19살때 어떤 에세이속에서 30대 여자분들이 20대를 추억하며

대화를 나누는 글을 읽게 됐다.

에세이속 친구들은 20대때 청춘이었다며 즐겁게 이야기하다

어느 한명이 그래서 20대로 돌아가고싶은지 질문을 했는데

4명의친구들 모두 돌아가고싶지 않다고 했다.

19살이었던 나는 보통 20대가 가장 좋을때라고하는데

왜 돌아가고싶지 않다고 말하는것인지

그게뭘지 궁금했고 30살이 되면 알수있으려나 싶었다.

그렇게 20대의 나는 혼란속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앞자리가 3으로 바뀐지금은 30대가 좋고

20대 아주 청춘이고 좋을때였다 싶다.

처음느껴보는 선택해야하는 것들이 많아 혼란스럽고

또그래서 지나고보니 즐거웠던 때가 20대가 아니었나싶다.

그때 느낀 여러가지 것들로 나는 더단단히 흘러가는대로 또 긍정적으로

사고할수 있게된거같다. 즐겁게 흘러가는데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