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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이제이 Dec 03. 2023

반도체, 로봇, 자율주행, AI

금리인하가 있기 전까지는 반도체, 로봇, AI 등의 성장주 섹터들이 순환매 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나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의 의견을 전달하는 전달자로써 글을 쓴다. 반복되는 얘기지만 전문가는 신이 아니다. 전지전능하지 않다. 오은영 박사의 말이 대부분 맞지만 다 맞지는 않다. 충분히 들어볼 만한 타당성과 통계에 의한 데이터들이 있지만 나머지는 내가 찾아내야 한다. 1타 강사라고 100% 해결해 줄 수는 없다.


공부차원에서 두 가지 종목을 지켜보려고 한다. 절대 매수, 매도의 의견이 아닌 공부차원에서의 글이므로 참고만 하면 좋을 듯싶다.


첫 번째 한 때 황제주였던 에코프로 비엠

전기차 배터리 양극제 대장주다. 한 때 소위 시장을 쥐락펴락한다는 주도주였다. 썩어도 준치라고 지금도 코스닥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오랜 상승 후 수개월간의 하락을 마무리 짓고 횡보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횡보 후 천천히 반등을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주식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것이다.


두 번째 요즘 핫하다는 두산로보틱스

로봇은 이제 먼 얘기가 아니다. 전기차가 먼 얘기처럼 들렸지만 지금은 전기차들이 거리에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 로봇의 시대로 멀지 않았다. 단순이 방청소나 했던 로봇청소기가 아니라 실제 수술도 하고, 서빙도 하고 닭도 튀기고 배달도 한다. 결혼을 안 하고 애를 낳지 않으니 일할 사람이 없는 것이다. 로봇이 사람의 일자리를 뺏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없어서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편리해기지 위해서 로봇을 만드는 것보다 인간이 살기 위해서 로봇을 만들 수밖에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로보트 태권 V나 마징가 Z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사적으로 살아내기 위해서 생존형 로봇을 만드는 것이다.  삼성과 두산 같은 대기업에서 로봇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은 앞으로 어떤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는 것을 가늠할 수 있다.


바닥권에서 많이 상승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이다. 역시 공부차원에서 지켜보려고 한다. 영원이 오르는 주식은 없다. 하지만 더 많이 오르는 주식은 있다. 전문가의 말이 맞는지 한 번 지켜보려고 한다. 매의 눈으로, 배움의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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