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M166. 투자와 운

전생에 나라라도 구했나?

by Mira


운의 문제로 모든 걸 덮는 사람들


투자에서 실패하면 운을 탓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이밍이 나빴다.”

“운이 없었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들은 아무리 산수를 잘해도

결국 자신의 ‘운’에 베팅하는 투자를 하곤 한다.

불행하게도 한두 번 그 운이 통하면, 그 맛을 잊지 못한다.


나는 똑똑한 사람들이 자기 마음에 속아 전 재산을 날리는 모습을 여러 번 봤다.


그래서 내가 투자에서 가장 경계하는 것도 바로 ‘운’이다.

나는 내가 운이 좋을 리 없다고 생각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를 먼저 설계한다.


아무리 시장이 요동쳐도 버틸 수 있는 구조.

이 나이에 쫄망하면 어떡해.


운이 아니라, 인식의 구조가 문제


대출로 코인에 올인하고 망한 사람들을 봤다.

그들은 자신을 피해자처럼 서술한다.


기적의 논리로, 자신의 운이 타인에 의해 방해받았다고 주장한다.


“그때 배우자가 잔소리만 안 했어도.”

“네가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서 그랬다.”


계산은 정확했을지 몰라도,

인식은 왜곡돼 있었다.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문제였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틀림’보다 ‘상처’를 더 두려워한다.

그래서 현실을 왜곡해서라도 자신을 보호한다.


자기 내면의 데미지는 피할 수 있을지 몰라도,

그런 사람에게 운이 붙는 일은 없다.


나는 그게 무섭다.

운이 아니라, 자신에게 속는 일이.



나는 운을 믿지 않는다


나는 체질적으로 내 운을 시험하지 않는다.

운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며 산다.

그래서 계획을 세우고, 구조를 만든다.


시장이 흔들려도,

내가 실수를 해도,

쫄망하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일.


투자로 치킨값 버는 게 목적이 아니다.

— 치킨은 안 먹을수록 좋지, 뭐.


내 목표는 근로소득이 멈춘 이후의 삶을 디자인하는 것이다.

디자인할 때 컬러 하나, 폰트 하나도 눈 감고 정하지 않듯,

나는 인생의 구조도 그렇게 다룬다.


핵심 메시지


투자에서 중요한 건 운이 아니라 인식의 정확도다.


운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식이 틀리면 결국 모든 수학은 무너진다.


운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을 보면 묻는다.

”전생에 뭐라도 구했는지 양심껏 기억해 봐. “

(뭐라도 한 일이 있어야 운도 따르지)


나는 운을 믿지 않는다.

대신, 구조를 세운다.


투자에서 중요한 건 운이 아니라 인식의 정확도다.

운이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하지만 인식이 틀리면 결국 모든 수학은 무너진다.


운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사람을 보면 묻는다.

”전생에 뭐라도 구했는지 양심껏 기억해 봐. “

(뭐라도 한 일이 있어야 운도 따르지)


나는 운을 믿지 않는다.

대신, 구조를 세운다.


투자하는 거 무섭지 않니?


무섭다.

안 하고 잘 살 수 있으면 안 하고 싶다.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운을 기다리는 게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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