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마음과, 기어꽈, 기록

by 과학자미뇽

이때는 이랬지, 저때는 저랬지, 그때는 이러했었고 그래서 그러했었던, 그 수많은 시간들과, 감정들. 그렇고, 그랬던 내 이야기들을 전부 담아내기에는 책 한 권만으론 부족하다. 그것들이 그렇게나 좋았었고, 그저 그냥 그러했건 간에 좋았다면 추억이었고, 아니라도 경험이었던, 그건 그냥 내 삶이니까. 그리고 이때는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저때는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이제는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그 모든 이유들을 답하려기엔 그 어떠한 말만으론 부족해서, 글을 쓴다. 그러나 글로조차 나를 다 말하긴 부족함에 지금 이 시간도, 마음도, 기억으로.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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