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1205[목], 23세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다.
왜 내삶은 작아 보이는지 모르겠다.
왜, 이대로의 나일 수밖에 없는 것일까.
퇴근하고, 지금 많이 허탈하다.
좀더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다.
처음 다니던 직장에서 느끼던 그 허탈감 보다는 심하진 않지만,
보람이 더 없는 것 같다.
대면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성실했으면 좋겠다.
브런치 작가, 듣기만 해도 설레는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