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사는 문제

4월 16일

by 김귀자

간소하게 살겠다.

먹는 것.

입는 것.

욕심 내지 않고,

일용한 양식으로 족하다.

그동안 맛있는 거

많이 먹었다.

과식은 후회를 남긴다.

먹고,

사는 문제에

욕심냈다.

이제와서

혼란스럽다.

혼돈과 무질서

그 어디쯤에서

헤매는 것인가.

몸도

마음도 깨어나자.

그리고

단순한 삶을 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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