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은 그만! 0~2세 육아 고민, 전문의와 1:1로
새해를 맞아 부모님들, 그리고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께 빨리 알려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 2025년에 끝난 거 아니에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 확실히 결정된 사실을 말씀드릴게요. 아동 일차의료 심층상담 시범사업은 2025년 종료 이후, 2026–2028년에도 계속 시범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이는 2025년 11월 20일 시행된 제 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따른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2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2년 반 동안의 성과를 분석했는데 정말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한 연구가 바로 그것입니다. 실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부모 만족도 94.1%였고 이용하신 분 중 96.1%가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고 했습니다.
숫자보다 더 중요한 건 실제 경험담입니다.
"영유아 검진에서는 발견하지 못했던 수유 어려움이나 발달 문제를 조기에 진단받아서 추가 진료로 이어졌어요."
"모유수유 자세 교정을 받아서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할 수 있었어요. 엄마로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시간이 짧아서 질문하기 눈치 보였던 진료와는 완전히 달랐어요. 여유롭게 질문하고 상담할 수 있었어요."
"인터넷에 떠도는 부정확한 정보가 아니라, 전문의로부터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신뢰도가 높았어요."
"육아 중 생기는 수많은 불안감과 고민을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해결하고 안심할 수 있었어요."
이런 문제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시간을 들여 다루는 구조, 그것이 처음으로 제도화됐고 그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에 2026–2028년까지 시범사업이 연장된 것입니다. 이 결정이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큽니다. 단순한 ‘기간 연장’이 아닙니다. 소아청소년과 진료에서 ‘심층상담’이 공식 의료행위로 인정받았다는 것, 이제 상담은 시간 남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건강을 위한 핵심 진료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뜻입니다. 저출생 시대, 국가가 나아갈 방향도 확실합니다. 출산 이후를 책임지지 않으면 출산율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도 지킬 수 없습니다. 그 첫 단계가 0–2세, 소아청소년과에서의 예방적·심층상담입니다.
그럼 지금, 전국 상황은 어디까지 왔을까요? 지도를 보시면, 수도권 (서울·경기·인천)은 색이 진하고 광역시는 중간 정도 일부 도 단위 지역은 아직 색이 옅습니다. 즉 아직도 지역 간 접근성 격차는 아주 크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2026–2028 재시범사업 3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즉 심층상담을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2025년 11월 현재 전국적으로 228개 기관이 심층상담에 참여하고 있으며 3세 미만 인구 1만명당 분포도는 붉은 색 지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제주, 세종, 전북, 부산은 여건이 비교적 좋은 편이지만, 강원, 전남, 충남, 울산은 심층상담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요약하면 심층상담, 올해도 계속됩니다. 2026–2028년까지 연장되도록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아이 수유, 수면, 이유식, 성장, 발달, 그리고 불안한 것들에 대해 한 번이라도 제대로 정리해 두는 것, 아이 인생 전체를 놓고 보면 가장 효율적인 건강 투자입니다. 안심하고 활용하세요.
https://youtu.be/EmsUShuAG4M?si=Ho5jtrajMSPsDL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