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바람 되어 강아지풀에게
인간의 숲
by
손정인
Apr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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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 지키는 강아지풀
그것을 살랑인 것이
바람이람
나를 위해 살랑이던
당신을 위해
나 바람이 되어
살며시 당신의 꼬리
어루어 만질 테니
오늘만큼은 네가 아닌
당신으로써 웃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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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당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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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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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숲
03
(시) 기다림
04
(시) 내가 먼지같이 느껴지는 민들레씨에게
05
(시) 바람 되어 강아지풀에게
06
죽음 앞에 사람에게, 시듦 앞의 꽃이
07
아직 함께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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