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없이 많이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얼마나 많이 울고 슬퍼했었나, 지난 과거의 나는
그래서일까, 진짜 이별은 생각보다 덤덤히 다가왔고
그 이별을 부정하지 않게 되었다.
가끔씩은 그의 빈 자리가 느껴질 때도 있지만
혼자 있는 내 모습이 난 꽤 만족스러운 것 같다
고양이와 함께 얼굴 맞대고 누워 있는 내가 참 좋다
이 고요함이
외로움이 아닌 평온함이 된 지금이 나는 참 좋다
앞으로의 내가 더 기대된다
물론 돌싱의 연애는 쉽지 않겠지만…